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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학기 동아리문화제 개최
우리 대학교는 11월 9일(목) 2023학년도 동아리문화제인 '에필로그(Epilogue)'를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중앙동아리를 중심으로 콘텐츠를 운영하며, 학내 동아리문화 조성 및 중앙동아리 홍보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서울캠퍼스 스뮤스퀘어, 중앙교수회관 앞, 경영경제대학관 앞길, 학술정보관 옆길 등에서 중앙동아리 공연, 레크리에이션, 동아리부스 운영, 푸드트럭 운영 등을 하면서 여러 학우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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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11-10
조회수
22406
시스템반도체공학과, 제24회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 기업특별상 수상
공과대학 시스템반도체공학과 4학년 최종휘, 윤용혁, 송태경 학생(지도교수: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김선희 교수)은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4회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에서 기업특별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제24회 대한민국 반도체설계대전'은 반도체 설계분야 대학(원)생들의 설계능력을 배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반도체 산업의 기초 경쟁력을 다지기 위해 개최되었다.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학생팀의 수상작품은 <2차원 공간에서 상태 추정을 위한 하드웨어 칼만 필터>로 칼만 필터 알고리즘을 분석하고 병렬 구조로 설계하여 부동소수점 처리를 통한 정확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칼만 필터는 잡읍이 포함되어 있는 측정치를 바탕으로 선형 역학계의 상태를 추정하는 재귀필터로 실시간 처리가 중요한 로봇/자동차 자율주행 등에서 활용된다. 이번에 수상한 상명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최종휘 학생은 “작품을 제작하려고 처음 시도했을 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팀원들과 교수님 함께 알고리즘 및 하드웨어 설계방법에 대한 연구와 토론을 통해 2차원 공간에서 상태 추정이 가능한 하드웨어 칼만필터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수상팀의 지도교수인 상명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김선희 교수는 “6개월 정도의 긴 시간 동안 학생들이 엔지니어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았고, 쉽지 않은 과정을 끝까지 완주해 낸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지도 소감을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시스템반도체공학과는 국내 시스템반도체설계, 디자인하우스 등 전문 중견 기업과 취업 약정을 맺고 있어 매해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으며, 최근 2년간 시스템반도체 분야 국내 학술지 및 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19건, 국외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3건, 특허 출원 7건 등의 성과를 보여왔다.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11-08
조회수
22450
충남원, 충남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2023 가을 충남학 학술대회 성료
-20대 청춘들이 충남지역에서 살아남기 프로젝트 -상명대 충남원 대학생 서포터즈 7팀 충남지역을 누비다 우리대학 충남원은 ‘2023 가을 충남학 학술대회’를 9일 천안캠퍼스 한누리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충남원은 충청남도와 관련된 문화·예술·인문·산업 분야를 학문적으로 연구함으로써 충청남도의 정체성과 주체성을 확립하는 데 기여하고, 충남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와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2023학년도 3월에 설치된 상명대학교 산하 지역학 연구기관이다. 이번 가을 충남학 학술대회에서는 지난 6월 충남의 문화·예술·인문·산업 분야에서 지역적 가치 발굴을 위해 발족된 충남원 서포터즈 소속 상명대학교 재학생들의 활동 성과를 다양한 주제로 공유하였다. 또한 초청강연으로 천안청년센터이음 양현일 사무국장의 <청년 취업 일자리 소개 및 천안 우수기업 발굴 사례>와 충남연구원 유학열 박사의 <충남의 관계인구 창출 및 농업 유산>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상명대학교 충남원 서포터즈 7개 팀 소속 40여 명 학생들의 활동 사례로는 ▶영포터즈팀(글로벌지역학부 이동주 발표) <지역 문화축제인 천안 태조산 젊은 연극제 청년층 참여를 위한 지역대학 교류 등 홍보활동> ▶히피팀(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박규희 발표) <천안의 가치와 인지도 향상을 위한 지역 패션(의)/지역 유명 음식점(식)/ 지역 청년아지트(주) 콘텐츠 개발과 온라인매거진 등을 통한 홍보 활동> ▶충남탯말지킴이팀(한국언어문화전공 강고은 발표) <충남의 역사 문화가 녹아있는 사투리(탯말)를 통해 상호, 상품명, 브랜드명으로 사용할 수 있는 탯말을 개발하고 충남지역에 제안> ▶블루오션팀(경영공학과 김동현 발표)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사교육 부담을 줄여주는 지역 초등학교 성장프로젝트 및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기업 제품 마케팅 추진> ▶CHANNEL팀(시스템반도체공학과 민경진 발표) <충남 지역 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IDEC 등) 경험/소개 및 반도체 관련 지역기업 탐방 및 소개> ▶호두마루팀(한국언어문화전공 서아연 발표) <충남지역 문학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지역 문학공간 탐방 및 “고향길” 스탬프투어 개발> ▶Culurama팀(AR·VR미디어디자인전공 최예나 발표> <천안시 K케이컬쳐박람회에서 K컬쳐와 천안문화도시를 접목한 미디어아트 제작 및 시민참여 부스 운영> 등이다. 상명대 충남원 서포터즈로 활동한 민경진 (시스템반도체공학과)학생은 "이번 충남이라는 키워드로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충남지역에 우수한 기업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앞으로 충남지역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지역과 지역 청년들의 의식주 문화를 콘텐츠로 개발한 히피팀의 박규희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학생은 “지역 의식주에 관련된 콘텐츠 개발을 위해 지역대학별 10개 학과씩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인터뷰를 했으며 수십 번의 현장답사를 진행하면서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지역에서의 재미를 다시 일깨워주어 고맙다는 호응에 보람을 느꼈다”며 “상명대 충남원 2기 서포터즈을 통해 수도권 집중에 맞서 20대 청춘들이 충남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한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명대 충남원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보고를 지켜본 충남연구원 유학열 박사는 “대학의 특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향과 방법으로 활동한 상명대 충남원 서포터즈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훌륭했다”며 “충남의 다양한 지역의 특성을 더 넓게 조명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원 원장인 김미형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은 “대학도시를 공표한 천안 지역을 포함한 충남을 다양한 영역에서 탐구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활발히 활동한 충남원 서포터즈의 순수한 열의에 감사한다”며 “상명대학교 재학생들이 전공 능력을 기반으로 충남지역의 발전과 소통을 위해 기울인 노력이 충남지역 발전에 디딤돌이 되어 새로운 상생 모델로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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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11-07
조회수
23417
패션디자인전공, 졸업작품전 “DIG:IN” 개최
디자인대학 패션디자인전공은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천안캠퍼스 디자인관 상명갤러리에서 졸업작품전 “DIG:IN”를 개최한다. 올해로 33회를 맞이하는 졸업작품전의 주제인 “DIG:IN”은 한 가지 일에 몰두하고 관심 있는 분야에 깊게 파고들어 몰입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졸업작품전에 전시되는 작품은 패션디자인전공 졸업예정자 20명의 프레피룩, 펑크룩, 사이버코어, 전통 복식 등 다양한 장르의 결합을 통해 각각의 개성을 표현한 패션 작품 40벌로 지난 4일 CMG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졸업업패션쇼로 선보인 바 있다. 디자인 분야를 지도한 패션디자인전공 염혜수 교수는 “이번 졸업패션쇼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혼돈의 시대 속에 학생들 개개인이 제시하는 디자인 주제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점과 이를 통한 새로운 패션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패턴메이킹 분야를 지도한 패션디자인전공 이정진 교수는 “다양한 시도와 실험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재능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패션디자인전공주임 한아영 교수는 "학생들이 열정과 최선으로 준비한 패션쇼와 전시회의 값진 경험을 통해 차세대 패션 인재로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졸업준비위원장인 장진우 (패션디자인전공 4학년)학생은 “1년 동안 준비한 패션쇼에 이어 졸업작품전을 정든 캠퍼스에서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며 “패션쇼에 이어 졸업전시까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패션디자인전공은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산업의 흐름에 맞춰 정확한 트렌드 분석을 통한 패션디자인 교육을 하고 있으며, 인체공학 연구를 통한 패턴 구현과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패션시장을 재개편하고 있는 스마트패션 영역을 중심으로 미래지향적이며 현장실무 중심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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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11-06
조회수
22892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학생회와 교수님이 함께하는 체육대회 개최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학생회 휴니티는 11월 3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교내 체육관에서 학생들과 교수님이 함께하는 가을학기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줄다리기, 피구, 농구, 판뒤집기 등 여러종목을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학생, 교수, 교직원 등 약 100명이 같이 하며, 소속감과 단합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과장인 김동근 교수는 "코로나로 움츠려들었던 학생 및 교수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소규모 체육대회이긴 하지만 참석한 모든 구성원들의 만족도가 너무 높아서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체육대회를 개최하고자 한다. 체육대회 뿐만 아니라 학과 구성원들이 모두 참석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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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11-06
조회수
23140
SW·AI 교육사업단, 충남 3권역 늘봄학교 에듀테크 SW 혼합 방과후학교 주관
- 미래 SW 인재 양성을 위한 창의적 기초 코딩 교육을 진행 - 지역 최초 재미와 창의적 코딩교육을 위한 레고사 코딩 교구 도입 - 100% 대학 인력으로 강사 최초 구성 및 교육 강사 사전 연수시스템을 개발 우리대학 SW·AI 교육사업단이 <2023년 에듀테크 SW 혼합수업 방과후학교 사업>에 선정되어 충남 3권역인 당진, 서산 태안지역 늘봄학교 방과후 교육을 주관한다. 충남교육청이 주관하는 <2023 에듀테크 SW 혼합수업 방과후학교 사업>은 2025년부터 전국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되는 방과 후 늘봄학교의 일환으로 지역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에서 요청하는 SW 교육 프로그램을 종합하여 지원하는 사업이다. SW·AI 교육사업단은 <2023년 에듀테크 SW 혼합수업 방과후학교 사업>을 통해 충남교육청에서 지정한 충남지역 내 5개교(동문초, 부춘초, 백화초, 예천초, 학돌초)를 대상으로 창의적 기초 코딩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이번 사업을 위해서 교육 전문가와의 협의를 거쳤으며 해당 지역 최초로 재미와 창의적 코딩교육이 가능한 덴마크 레고(LEGO)사의 코딩 교구를 도입했으며, 모든 교육 과정에서 인쇄 교제 없이 100% 온라인 웹 교제를 사용하여 비용을 최소화하는 대신 교육적 품질 향상을 위해 교육 강사에 대한 사전 연수시스템을 개발하였으며, 늘봄교육 사업으로는 최초로 오프라인 강사를 100% 대학교수와 대학생으로 구성했다. 상명대학교는 SW 및 AI 등 첨단분야 교육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2019년도부터
에 선정되어 6년간 약 10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으며, 2021년도부터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의 바이어헬스 분야와 지능형로봇 분야>에 선정되어 6년간 약 140억 원의 사업비을 지원받고 있다. 또한 2022년에 <방학중 SW·AI 교육 캠프>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2025년 디지털 교육 전면 확대를 앞두고 학생 간, 지역 간 디지털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SW·AI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기초적인 디지털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방학중 교육캠프를 운영한 바 있다. SW·AI 교육사업단장인 유재필 교수(경영공학과)는“상명대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미래 주역이 될 초·중등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명대학교는 충남지역의 난제들을 함께 풀어갈 수 있도록 「충남을 디자인하며 상생하는 친화형 대학」이라는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상명대학교 에듀테크 SW 혼합수업 방과후학교 수업을 참관한 서산 예천초등학교 신광철 선생은 “상명대학교 소속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늘봄학교 선생님들의 수업 수준이 매우 높다고 느꼈으며,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에 매우 만족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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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11-06
조회수
22870
인간의 감성을 측정한다? 11월 3일 감성공학 토크 콘서트 성료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는 3일(금) 오전 11시부터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 밀레홀에서 「당신의 마음을 읽는 감성 인식 기술」이라는 주제로 약 2시간에 걸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본 행사의 1부에서는 홍성태 총장을 비롯하여 상명대 감성공학과 박성준 교수, 휴먼지능정보공학과 권지은 교수, 윤희남 교수, 이지항 교수, 황민철 교수 등 감성공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한, 2부에서는 이모셔니스트의 권우정 박사가 나의 감성 읽기 체험이라는 주제로 감성훈련시스템에 대한 강의와 함께 시스템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콘서트에 참석한 황민철 교수는 “감성 인식 기술은 사람들 상호간에 더 나은 대응을 위해 인간의 감성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인식하며, 예측하는 기술이다. 사람의 표정과 자세, 뇌와 심장의 신호, 피부 온도 등 여러 반응을 통해 감성의 변화를 파악하고, 이를 제품이나 환경 설계에 적용해 인간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하는 데에 사용된다.”며 감성공학의 정의와 필요성에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였다. 상명대는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대학원에 감성공학과를 설립했고, 이어 2017년에는 ‘휴먼’에 초점을 맞춘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을 설립함으로써 10년 넘게 지속된 연구 성과를 토대로 관련 분야 전문가를 키워내고 있다. 홍성태 총장은 “여러분야의 인공지능이 발전하면서 인간의 감성을 확인하고 이를 읽어낼 수 있는 기술이야 말로 더욱 더 필요하고 중요한 분야라고 생각한다. 상명대에서 이루어지는 감성공학의 연구는 그 속도가 더욱 더 빨라질 것이며, 인간에게 이롭도록 널리 선용(善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토크 콘서트 장면(왼쪽부터 상명대 감성공학과 박성준 교수,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이지항 교수, 황민철 교수, 윤희남 교수, 권지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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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11-03
조회수
22952
[특강] 11월 3일, 전문가들이 쏟아내는 지식과 토크 "감성 공학 콘서트"
다음 달 3일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 밀레홀에서 「당신의 마음을 읽는 감성 인식 기술」이라는 주제로 K-MOOC 라이브특강을 연다. 감성 인식 기술은 인간의 감성을 정량적으로 측정하고, 인식하며, 평가한 뒤 예측하는 기술로 사람의 표정과 자세, 뇌와 심장의 신호, 피부 온도 등 여러 반응을 통해 감성의 변화를 파악하고, 이를 제품이나 환경 설계에 적용해 인간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하는 기술을 말한다. 상명대는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대학원에 감성공학과를 설립했고, 이어 2017년에는 ‘휴먼’에 초점을 맞춘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을 설립함으로써 10년 넘게 지속된 연구 성과를 토대로 관련 분야 전문가를 키워내고 있다. 이번 특강은 K-MOOC에서 상명대가 운영 중인 <감성인식기술 전문가 양성과정>의 일환으로 실제 이 과정을 담당하는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교수진과 대학원 감성공학과 교수,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한다. 11시부터 시작되는 1부에서는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의 △황민철 교수(감성공학 기술을 통해 타인의 마음을 알아야 하는 이유, 사회 감성) △권지은 교수(감성 시대의 감성공학) △이지항 교수(감성의 역할과 의사결정, 감성 인식 기술의 쓰임새) △윤희남 교수(어떻게 감성을 측정하는가?)와 대학원 감성공학과 △박성준 교수(얼굴과 음성 인식을 통해 타인의 마음 읽기, 휴먼 아바타)가 한자리에 모여 자유로운 토크의 ‘감성공학 콜로키움’을 진행한다. 콜로키움(colloquiu)은 전문 연구과제에 관해 여러 명의 연구자가 논평과 문답을 진행하는 형태의 회의를 의미하는 데, 1부에서는 권지은 교수의 진행으로, 각 연구자가 감성공학과 관련된 각자의 주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2부에서는 이모셔니스트 권우정 박사가 <나의 감성 읽기 체험>을 진행한다. 감성인식기술을 활용한 감성 훈련 시스템 제작 과정을 설명하고, 체험을 이어 간다. 또, 감성공학의 등장과 함께 이러한 기술을 활용해 인간의 감성을 인지하고, 감성 맞춤형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감성인식기술전문가의 활동도 눈에 띄게 활발해지고 있는데, 이러한 감성인식기술전문가가 되기 위한 과정에 대해서도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 상명대는 미래 혁신 기술로 평가받지만, 아직은 대중에게 생소한 감성공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 감성공학의 등장과 필요성, 현재와 미래에 관해 전문가들이 끊임없이 쏟아내는 지식과 토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특강 포스터에 안내된 QR로 입장하면, 온라인 라이브 채널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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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3-10-31
조회수
23665
천안캠퍼스 재직 동문교수 31인, 13년째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 전달
천안캠퍼스 재직동문교수회는 30일 후배이자 제자인 천안캠퍼스 재학생 38명에게 장학금 1,860만원을 전달했다. 천안캠퍼스 재직동문교수회 소속 동문교수 31명은 매달 일정 금액의 사비를 모아 올해까지 13년째 3억 5,270만원의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을 재학생 580명에게 지급했다.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은 재학생들의 대학생활과 미래설계를 돕기 위해 학업에 대한 열정과 학교생활에 대한 충실함 등 모범이 되는 학생들에게 교수의 추천을 받아 지급해 왔다. 천안캠퍼스 재직동문교수회 회장인 김미형(한국언어문화전공 교수)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은 “스승이자 선배인 재직동문 교수들이 준비한 학업 격려금인 <제자사랑 후배사랑 장학금>을 통해 모교에 대한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미래를 향한 힘찬 대학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며 “훗날 멋진 선배로서 후배들에게 다시 사랑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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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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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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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6
독일어권지역학전공, 한독수교 140주년 기념 <140+ in Cheonan> 개최
- 140년 이후 한독관계는 천안에서 시작 의미 - 천안에서 내딛는 한국과 독일의 미래를 위한 발걸음 - 독일대사관, 한독상공회의소, 주한독일고등교육진흥원, 주한독일문화원 후원 - 독일계 지역 기업인 아마쎌 코리아, 헨켈 코리아, 파이퍼베큠 코리아 협찬 - 천안시기업인협의회 회장기업 ㈜신라정밀과 ㈜용산, ㈜피제피테크 협찬 글로벌인문학부대학 독일어권지역학전공은 한국독일인교사협의회와 공동 주최로 2일 천안캠퍼스 학술정보관에서 한독수교 140주년과 한독근로자채용협정 60주년을 맞이하여 <140+ in Cheonan>를 개최했다. <천안에서 내딛는 한국과 독일의 미래을 위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40년 이후 한독관계는 천안에서 시작한다>는 뜻으로 천안이 독일과 한국의 대학 및 산업체 간 협력의 중심이 되길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이번 행사는 독일대사관, 한독상공회의소, 주한독일고등교육진흥원, 주한독일문화원이 후원하고 독일계 지역 기업인 아마쎌 코리아, 헨켈 코리아, 파이퍼베큠 코리아와 천안시기업인협의회 회장기업인 ㈜신라정밀과 ㈜용산, ㈜피제피테크이 협찬했다. 포럼형식으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1부 미래 인재의 경쟁력: 소프트 스킬 (마틴 헹켈만 한독상공회의소 대표 발표)/ 항후 10년, 한국 중견기업의 도전 과제 (㈜용산 부사장 발표)/ 종합토론: 상명대 유재필 교수, 단국대 한종수 교수, 헨켈 코리아 전창표 부사장 ▷2부 독일어 연극 (단국대 독일학전공/ 지도교수: 필립 브록하우스), 독일 노래 합창 (상명대 독일어지역학전공/ 지도교수: 알렉산터 슈미트 교수) ▷3부 2023 독일 유학 및 장학제도 소개 (주한독일고등교육진흥원 이호경 대표 발표)/ 독일과 한국에서의 학업 체험기 (라이프치하대 양송이 상명대 졸업생, 천안여상 박정아 상명대 졸업생, 브레멘대 소속 단국대 교환학생 요세피네 크람피츠 발표) ▷4부 독일 통일과 교회 (주도흥 전 백석대 부총장 발표)/ 단상토론: 총신대 최현범 교수, 영남신대 고영은 교수, 안양대 조용석 교수 순서로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상명대 홍성태 총장의 환영사에서 “기업이 밀집된 산업의 도시이자 양질의 인적자원을 배출하는 대학이 밀집된 교육의 도시인 천안에서 뜻 깊은 행사가 개최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과 독일이 140년 간의 인연을 되돌아보고 양국의 발전적 미래를 위한 동반자로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한독일대사관 마틴 카스페렉 1등 서기관은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해왔으며 천안시 신동헌 부시장은 “한국과 독일은 전쟁과 분단이라는 공통된 경험과 전쟁의 상처를 빠르게 극복하고 경제성장을 이룩한 공동의 역사가 있다”며 “천안시는 독일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유치를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관내 12개 대학과 함께 첨단산업을 위한 양질의 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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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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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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