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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국제교육센터, 하북과기대학 문화탐방 단기연수 진행
-상명대학교와의 한중합작 전공 공동 운영 10주년 기념 방문 -학생 교류 프로그램, 학술특강, 전통문화체험, 문화탐방 등 진행 우리 대학 충남혁신원 산하 한중국제교육센터는 17일 천안캠퍼스에서 진행된 환영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중국 하북과기대학교 문화탐방 단기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단기연수는 상명대학교와 중국 하북과기대학교의 한중합작 전공 공동운영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단기연수 환영식에는 중국 하북과기대학교 단기연수단인 예술학부 한중합작 산업디자인전공 학생 24명과 하북과기대학교 예술학부 부학장 왕루이, 양징페이 주임이 참석하였으며 상명대학교에서는 김미형 교학부총장, 유동관 디자인대학장, 강은경 학생처장, 정용균 총무처장, 최명숙 한중국제교육센터장 등이 참석하였다. 하북과기대학교 단기연수단은 양교 합작 프로그램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명대학교 디자인대학과 중국어권지역학전공 학생들과의 한·중 학생 간 교류 프로그램, 상명대학교 캠퍼스 투어, 미래 산업과 디자인 등을 주제로 한 학술 특강, 동대문디자인프라자(DDP), 수원화성, 청와대, 경복궁, 청계천 광장, 국립중앙박물관, 한강공원 등을 방문하는 문화탐방과 한복 체험 등 다양한 한국문화 체험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상명대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인 김미형 충남혁신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디자인 분야 명문 대학인 상명대학교 방문을 환영하며, 한국에서의 좋은 추억과 경험을 통해 양교 학생들이 서로 이해을 바탕으로 활발히 교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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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4-07-17
조회수
13537
연극전공, <젊은연극제>서 단체상 2개, 개인 연기상 수상
예술대학 연극전공은 지난 6월 서울 대학로 선돌극장에서 공연한 ‘사천의 선인(연출: 왕현지, 지도: 임형진 교수)’으로 제32회 젊은연극제에서 단체상인 크리에이티브 퍼포먼스상, 히든 아티스트상과 함께 4학년 이제형 학생이 연기상을 수상했다. 크리에이티브 퍼포먼스상은 연출과 연기가 창의적으로 잘 연결되어 좋은 공연으로 완성되고, 돋보이는 앙상블과 실험적인 공연 양식을 선보인 팀에게 주어지는 상이며, 히든 아티스트상은 다른 팀의 공연에 대한 감상과 분석을 통해 연극예술을 전공하는 학생 및 대학과의 교류에 우수한 모습을 보인 대학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개인 연기상을 수상한 상명대 연극전공 4학년 이제형 학생은 이번 작품에서 비행기 조종사가 되고자 했으나 좌절하고 센테를 끊임없이 착취하는 양순 역을 맡아 음성, 움직임, 음악, 앙상블, 공동체 작업 역량 등에서 일정한 균형감각을 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상명대 연극전공이 선보인<사천의 선인(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 번역 정민영)>은 독일의 극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Bertolt Brecht 1898~1956)가 1938년부터 1940년 사이에 집필한 서사극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선인과 악인의 모습으로 분열한 한 여인을 통해 자본주의 사회의 모순을 다룬 작품이다. 약 120분의 러닝타임으로 쉬는 시간 없이 진행된 상명대 <사천의 선인(작가 베르톨트 브레히트, 번역 정민영)>은 서막, 10개 장, 7개 막간극, 에필로그로 구성되었으며, 막을 구성단위로 사용하지 않고 10개 장을 나열하는 서사적 구성과 다양한 음악적 융합을 연출적으로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젊은연극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한국대학연극학과교수협의회가 진행하는 사업으로 제32회 젊은연극제에는 전국 37개 대학의 연극관련 학과가 39개의 팀으로 참가해 젊은 연극인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상명대 작품의 연출을 맡은 연극전공 4학년 왕현지 학생은 “이번 수상은 3개월이라는 기간 동안 모든 배우, 스태프가 하나되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한 시간에 주신 상으로 졸업공연을 마친 모든 팀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또 다른 멋진 출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함께 해주시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상명대 참가작을 지도한 연극전공 임형진 교수는 “사변적이면서도 연극적 사유를 지향하는 브레히트의 작품을 통해 다수의 상을 수상해 보람되며, 함께 노력한 학생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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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4-07-16
조회수
13302
상명대, 식품외식·푸드테크 기술사업화 교육 지원
우리 대학은 12일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식품외식·푸드테크 기술사업화 사업단 입단식을 개최하였다. 식품외식·푸드테크 기술사업화 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식품외식·푸드테크 분야의 기술사업화를 위한 전문교육과 사업화 인큐베이팅으로 구성됐다. 상명대 사업단은 12월 31일까지 40여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무 교육을 겸비한 식품외식·푸드테크 기술사업화 교육을 진행하며, 푸드테크 중 식물 단백질을 활용한 맞춤형 케어푸드와 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2개 분야로 특화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진은 푸드테크 해당 분야의 실무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되었으며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교육이 이루어진다. 8월까지는 이론교육, 9월부터 12월까지는 특허, 창업, 취업 등에 대한 실무교육을 진행한다. 약 500만 원인 교육비는 전액 국고에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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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4-07-16
조회수
13104
스페이스디자인전공, 천안시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19일까지 천안시청 로비에서 선보여
디자인대학 스페이스디자인전공 3학년 22명은 9개 팀으로 나누어 천안시 공공디자인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6월 14일 최종보고를 거친 후 이달 15일부터 5일간 천안시청 로비에서 <도시를 다채롭게 물들이다> 전시로 결과물을 선보인다. 상명대학교는 지난해부터 천안시와 고품격 지역개발 공공디자인사업 발굴을 위한 협약을 바탕으로 한 용역 수행을 통해 지역 경쟁력 향상을 위한 지역, 문화, 디자인의 연계와 기능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협력해 왔다.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학부생들이 천안시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인 <우리 도시 만들기>을 통해 올해 선보인 참신한 결과물은 <각원사 일대 브랜드 개발 및 시인성 강화>, <유량음식문화거리 상징 조형물 디자인>, <천안박물관 상설전시관 개편>, <안서동 대학로 재생 공간>, <안서동 교각 하부 디자인>, <별칩우물 성정시장 공간디자인>, <영성지하도 공간디자인>, <천안시 공사가림막 특화디자인>, <태조왕건 기념공원 조성>이다 지난해에는 <천호지를 중심으로 한 도시 수변공원 공간개선>, <입체형 공사장 가림막 특화디자인>, <독립기념관 내 서곡캠핑장 노후 건축물 및 공간개선>, <신부문화공원 활성화를 위한 공간개선>, <청수 근린공원 조성>, <원성천 주변 교량 디자인 개선>, <천안 중앙시장 개선>, <천안역 지하도상가 개선>, <천안 산업단지 경관개선>, <옹벽 패널 개선>, <교통섬 디자인>, <예술청년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제안했다. 상명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개발이 필요한 천안시 관내 주요 지역의 환경 및 기능적인 문제점을 개선하고 편의와 복지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공디자인을 제안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천안시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중 <천호지를 중심으로 한 도시 수변공원 공간개선>과 <안서동 대학로 재생 공간디자인>, <안서동 교각 하부 디자인>은 대학이 밀집된 지역인 천안시 안서동 지역에 대한 공간 재구성을 통해 교통의 허브, 대학인의 허브로 거듭날 수 있는 제안으로 평가되고 있다. 진정한 ‘대학인의 거리 활성화 방안’을 제안한 안서동 중심 공공디자인의 주요 내용은 안서동이 경부고속도로와 인접한 지역인 점을 활용하여 고속도로에서 직접 승·하차할 수 있으며, 수도권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의 편의 증진과 천안시 안서동 대학로에 대한 접근성 확대한 <안서 EX-허브>, 상암천에서 천호지를 잇는 <천호 이음 육교>, 수변공원 주변 <안서 작은 도서관>, 청년 공공 기숙사인 <안서연방>, 백석대와 상명대, 호서대 인근 하천 주변을 상생과 소통의 장소로 개선한 <안서동 생태하천 공원 조성>, 안서동 내 대학으로 진입하는 교각 하부벽면에 지역 정보 안내용 디스플레이와 스마트팜 시설 설치를 제안한 <교각 하부 휴식공간 및 조명 설치>이다. 천안시와의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프로젝트 수행을 지도한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정은석 교수는 “지역민의 편의와 소통, 화합을 위해 문화와 디자인을 결합하여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지역시설 및 공간에 대해 공공디자인을 제안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우리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은 국내 최초로 4년제 실내디자인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한 전공으로 매해 공모전에서 대상을 포함한 다수 수상 실적과 학부 학생들의 연구 논문이 국내저명학술지에 게재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학생 중심 현장실무 교육프로그램으로 우수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은 국내대학 최초로 서울디자인재단 동대문디자인프라자 전시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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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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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4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 2024 CO-WEEK 아카데미에서 우수사례 발표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5일까지 5일간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개최되는 2024 코-위크(CO-WEEK) 아카데미의 부대행사인 첨단분야 교수자 심포지엄에서 우수사례로 <휴머노이드 지능형로봇 마이크로 디그리>에 대한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코위크 아카데미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과 한국연구재단에서 준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는 융합·개방형 캠퍼스로 참가 학생들은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18개 컨소시엄에서 준비한 18개 분야 175개 강좌를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그동안의 연구 결과물을 공유하는 <첨단분야 교수자 심포지엄>을 비롯해 취업 토크 콘서트, 명사와의 만남, 해커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되었다. 상명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인 강태구 휴먼지능로봇공학과 교수는 <첨단분야 교수자 심포지엄>에서 ‘로봇 지능과 교육 콘텐츠 개발’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챗GPT를 활용한 휴머로이드용 지능형로봇 개발모듈을 연계해 전공관련 교과와 비교과 교육과정을 개발한 사례로 큰 관심을 모았다. 강태구 상명대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공과대학 휴먼지능로봇공학과 교수)은 “상명대가 소속된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 컨소시엄에서는 단순 연구 개발에 그치지 않고 연구성과물을 지능형로봇 신기술 분야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능형로봇 분야의 연구성과물을 더욱 체계적인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첨단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지능형로봇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주관대학인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를 비롯해 광운대학교, 국립부경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조선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와 함께 컴소시엄을 통해 대학 간 융합·개방·협력을 통해 지능형로봇, 반도체 등 첨단분야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또한 공과대학 소속 융합전공인 <지능형로봇학과>를 개설해 전공이나 소속에 관계없이 희망하는 학생이 지능형로봇 신기술 분야 교육과정을 수준별, 분야별로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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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4-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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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0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역청년과 함께하는 방송미디어 직무체험 프로그램 진행
우리 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김병재)는 지난 8일(월)과 10일(수) 총 10시간에 걸쳐 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송미디어 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선일빅데이터고등학교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 9시부터 14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신성장동력으로 떠오르는 방송분야 체험, 숏폼 마케팅의 이해, 콘텐츠 벤치마킹 및 나만의 숏폼 기획 등의 내용으로 기획돼 방송분야의 최신트렌드를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10일에는 일산 MBC드림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방송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재 센터장은 “방송분야야 말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고, 그 속도도 점점 빨라지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트렌드 변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많이 선보이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우리 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등에서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2015년부터 2024년 현재까지 10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그 동안 1200여개의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10만 여명의 학교 재학생 및 지역청년들에게 취업에 대한 노하우와 함께 실무교육, 실전모의면접, 현장방문 등의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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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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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50
스페이스디자인전공, 국제건축공모전에서 Best Student Award 수상
디자인대학 스페이스디자인전공 4학년 장정욱, 김태호 학생이 Volume Zero(볼륨 제로)에서 주체한 국제건축공모전인
에서 ‘Floating Lens House(떠 있는 관찰 주택)’으로 Best Student Award(최고의 학생상)을 수상했다. 이번 국제건축공모전에는 국내·외 건축가 등 전문가와 학생 459팀이 응모했으며, 전체 작품에서 50위 까지(Top 50 Entries)의 팀을 1차 선정한 후 세부 수상작을 선정했다.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4학년 장정욱, 김태호 학생과 함께 3학년 최민석 학생도 ‘Oasis In The Wettest Desert(가장 습한 사막의 오아시스)’로 전체 50위에 선정되어 국내·외 기성 건축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Volume Zero는 디자이너, 건축가, 관련분야 학생 등 디자인 애호가에게 영감을 주기 위한 포괄적인 디자인 컨셉과 아이디어 중심의 플랫폼으로 전 세계 최고 건축 프로젝트 전시를 통해 디자이너들에게 창의성과 영감을 주며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15년에 설립되었다. Volume Zero 공모전은 2017년에 뉴에이지 국제건축공모전을 시작으로 독창적이며 도전적인 공모전을 통해 디자인 영역에 영감을 주는 공공 공간을 포함하여 소규모 건축, 저렴한 주택, 인도주의 건축, 지구 온난화와 사회 공동체 중심 건축 등 현대사회가 갖고 있는 주요한 건축적 문제를 다루어 왔다. 이번 Best Student Award 수상작인 ‘Floating Lens House(떠 있는 관찰 주택)’은 떠받치는 기둥 두 개로 서있는 주택을 설계하여 자연의 다양한 지형에서도 적응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땅에 닿는 면적을 줄임으로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했다. 또 중앙 공간은 투명한 유리로 벽과 바닥, 천장을 연출해 자연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설계하였고, 주택의 입면에 새집을 설치해 새들이 주택에서 함께 서식할 수 있도록 구조화해 자연과 함께 공존하며 최대한 자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더욱이 빗물 수집 시스템과 태양열 에너지로 주택 관리를 자급자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능을 더했다. 상명대 수상작은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자연을 최대한 경험할 수 있으면서 기능적인 우수함까지 가미한 부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자인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4학년 김태호 학생은 “전 세계 건축가들과 한 주제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자신의 가치관을 재정립하기 위해 응모한 국제건축공모전에서 최고의 학생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지도해 주신 정은석 교수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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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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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31
국제개발평가센터, 라오스 국제협력을 위한 봉사활동 성료
우리대학 국제개발평가센터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일까지 8일간 라오스 루앙프라방에 해외봉사단을 파견하여 해외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KOICA(코이카) 지원으로 수행 중인 ‘2024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번 해외봉사단은 학생 9명과 인솔자 4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해외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해증진사업’의 일환으로 2024학년도 1학기에 개설 상명대 교과목인 <적정디자인&적정기술 기반 융복합 프로젝트> 수강생 중에서 선발되었다. <적정디자인&적정기술 기반 융복합 프로젝트>는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의 지정 교과목이다. 이번 해외 봉사단은 라오스 루앙프라방 현지의 반찬 초등학교(Ban Chan Nou Primary School)에서 초등학생을 80여 명을 대상으로 기초 보건 위생 지도 및 창의적 체험활동 중심의 총 12가지의 교육봉사 활동을 수행하였다. 관련 교육자료 제작과 온 오프라인 워크숍을 통한 반찬초등학교 교사들의 역량 강화 활동도 함께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현장활동 방문에서는 작년 동계 창의적 체험 교육 활동을 수행하며 파악한 수요를 기반으로 반찬초등학교 학생들의 단체 체육대회 참가에 필요한 유니폼 24벌을 기부하였다. 특히 반찬초등학교 로고와 유니폼 디자인은 작년 동계 현장 활동 참가자였던 디자인학부 신은지 학생의 재능기부로 제작되어 더욱 그 의미가 깊었다. 이번 현장활동 기간 동안 단원들은 라오스에서 교육, 보건, 지역개발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KOICA 라오스 사무소를 방문하고, 루앙프라방 내에서 모자보건사업을 진행하고 있는굿네이버스와 원더스 인터내셔널의 사회적기업인 아롬디샵을 견학하며 국제개발협력 NGO의 민관협력 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국제개발협력 분야로의 진로 설계 및 이해를 증진하는 시간도 가졌다. 상명대학교는 국제개발평가센터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지원하는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에 올해로 10년째 선정되어 라오스, 베트남, 필리핀, 키르기즈스탄, 우즈베키스탄, 르완다, 탄자니아 등 국가에서 다양한 해외 현장 활동을 수행한 바 있으며,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라인을 이용한 오픈 특강 등으로 이해증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상명대학교 국제개발평가센터 백선욱 센터장(소프트웨어학과 교수)는 “이번 해외봉사단 파견이 라오스 학생들뿐만 아니라 현지인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며 “ 상명대 학생들에게 이번 경험이 국제개발협력 분야를 이해하고 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첫걸음이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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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4-07-08
조회수
13635
사진영상미디어전공, 충남지역 어르신 장수사진 봉사활동 펼쳐
예술대학 사진영상미디어전공 모음팀은 충남 공주시 봉정동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봉사활동을 펼쳤다. 재능기부에 나선 상명대 모음팀 학생들은 공주시 봉정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총 17가구를 방문해, 31명의 어르신들에게 헤어스타일링과 메이크업 연출,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이번 촬영은 상명대 사진영상미디어전공 3학년을 마치고 휴학한 김다해, 김예림, 김유진, 김현서, 박재희, 박준희, 백서진 학생, 7명이 수업의 과제가 아닌 전공 역량을 기반으로 삶의 공간과 추억을 함께 기록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의미 있는 성장의 경험을 갖고자 뜻을 모아 ‘모음팀’을 구성하면서 시작되었다. 팀명 ‘모음’은 대상을 기록한다는 의미의 ‘모으다(collect)’와 한글이 모음의 선택으로 단어의 의미가 바뀔 수 있다는 면에서 촬영 방식 등의 선택이 대상의 의미를 특별하게 바꿀 수 있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팀원들의 각기 다른 재능과 개성이 어우러져 촬영된 어르신들의 장수사진은 기존 형식과 달리 흰색 천과 어르신들이 사용하시는 이불을 배경으로 각자 좋아하시는 옷을 착용한 상태에서 진행되었다. 더해서 집을 배경으로도 촬영하여 어르신들의 삶과 추억을 담아내었다. 촬영한 사진들은 액자와 도록으로 제작하여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상명대 사진영상미디어전공 모음팀은 충남 공주시 봉정동 장수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재개발 예정 지역 등 국내 여러 곳에서 삶의 공간과 추억을 함께 기록하는 촬영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충남지역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봉사에 참여한 상명대 사진영상미디어전공 박재희 학생은 “모음팀 팀원이 어릴 때부터 자라왔던 공주시 봉정동 어르신들을 만나 뵙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 깊은 경험이 되었다”며 “어르신들께서 아시는 기존 장수사진 촬영 방식과 달라 어색하실 수도 있는데 촬영에 즐겁게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어르신들께서 장수사진을 통해 삶과 추억을 돌아보시며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자
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4-07-03
조회수
14047
경영공학과, FN자산평가와 현장실무교육포럼 성황리 개최
공과대학 경영공학과는 6월 28일 FN그룹 사옥에서 <2024 자산평가사 현장 실물 교육 포럼>를 개최하여 서울캠퍼스 경영경제대학과 천안캠퍼스 공과대학, 융합기술대학, 글로벌인문학부대학 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자산평가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실무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 대학과 기업이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자산평가 시장의 지-산-학 연계 성공 모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상명대 천안캠퍼스 김미형 교학부총장의 영상 축사를 시작으로 상명대 경영공학과 유재필 교수의 상명대학교와 FN자산평가의 협력이 어떻게 자산평가 시장에서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었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상명대 특임교수인 홍정식 FN자산평가 본부장의 자산평가 시장의 동향과 전망을, FN자산평가 백상안 실장이 자산평가의 구체적인 방법론과 실제 평가 사례를 설명해 자산평가 시장의 생태계와 평가 방법론 등 현장실무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홍정식 FN자산평가 본부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자산평가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상명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자산평가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IS자산평가와 FN자산평가 등 국내자산평가사들은 상명대 학생들에게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여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공동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자산평가 분야의 최신 동향과 기술을 학습하고 적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상명대학교 경영공학과는 국내 자산평가사와의 모범적인 산학연계 모델 구축을 통해 단일대학으로는 가장 많은 졸업생들이 자산평가사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024년 학석사 연계전공에 13명이 신청하는 등 현재 40명이 학석사 연계과정에서 재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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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팀
등록일
2024-07-01
조회수
17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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