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혁신원, 충남지역과 대학의 상생을 위한 2024 가을 학술대회 성료
-충남지역을 누비며 지역발전에 함께한 20대 청춘..상명대 충남혁신원 서포터즈
상명대학교 충남혁신원은 ‘2024학년도 가을 학술대회’를 5일 천안캠퍼스 한누리관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충남혁신원 서포터스 2기가 지난 5개월간 지도교수와 지역 기관 관계자들의 멘토링 속에서 충남지역의 문화·예술·인문·산업 분야에서 지역적 가치 발굴을 위해 지역의 의식주 문화를 주제로 충남지역 청년층의 시각에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모색한 활동성과를 다양한 주제로 공유하였다.
상명대학교 충남혁신원 서포터즈 10개 팀 소속 51명, 학생들의 활동 사례로 ▶SURROUND팀(휴먼지능로봇공학과 남택권외 6명) <충남지역 정주를 위한 안서동 대학> ▶충남 문화재 안내 지킴이팀(한국언어문화전공 이승아외 4명) <충남지역 안내문 문제점 파악 및 해결> ▶충남 탯말 지킴이팀(한국언어문화전공 신승아외 4명) <충남 탯말 보존 및 홍보> ▶영포터즈팀(글로벌금융경영학부 김민정 외 5명) <천안 태조산 젊은 연극제> ▶호두마루2기팀(한국언어문화전공 배서연 외 1명) <충남지역 문학 공간 홍보> ▶그린로(그린화학공학과 박서진외 5명) <충남의 숨은 취업 정보 찾기> ▶히피팀(구나영외 3명> <MZ세대 관점에서 재해석한 충남8경> ▶COI팀(AR·VR미디어디자인전공 강다경외 4명) <천안 시민이 즐기는 각양각색의 힐링문화) ▶Open World팀(AR·VR미디어디자인전공 임지은외 6명) <AR로 떠나는 천안여행> ▶2122팀(시스템반도체공학과 이현주 외 3명) <충남지역 축제 및 전통시장 홍보>가 발표되었며, 다양한 주제로 눈길을 모았다.
상명대 충남원 서포터즈 히피팀에서 활동한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3학년 구나영 학생은 "충남지역의 숨겨진 매력과 명소들을 알릴 수 있고 무엇보다 매력적인 장소를 직접 방문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충남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배울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제작한 콘텐츠가 충남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충남의 발전과 긍정적인 변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상명대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인 안범준 충남혁신원장은 "충남 서포터즈의 활동이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히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총괄한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김한솔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대학생들이 지역의 특성과 문화를 반영한 창의적인 관점과 활동을 통해 충남지역 발전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상명대 충남혁신원 학술대회가 지역과 대학 간의 상생 협력을 더욱 견고히 다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