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020호외-2 호 [기획] '상명대학교' 5행시로 들어 보는 학교 이야기
우리 대학의 83번째 개교기념을 맞아 '상명대학교' 5행시 공모를 학보사 SNS를 통해 진행했다.
2020년 5월 15일부터 5월 19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신문방송국 구성원도 함께 했으며, 많은 학우들이 참여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다.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학보를 빛낸 학우들의 5행시를 만나보도록 하자.
상: 상명인이 되어도 갈 수 없는 상명 명: 명쾌한 해답이 필요한 지금 ㅜㅜ! 대: 대학생이 되면 하고 싶은 게 정~말 많았는데! 조금 더 기다려볼까 합니다..! 학: 학교에 가서 전공 수업도 듣고 싶구 동기들과 놀러도 다니고 싶어요! 마지막으로 교: 교수님, 학우들 모두 보고 싶어요~❤ |
- 국어교육과 20학번 양찬주
상: 상상도 못 한 언덕 명: 명백한 언덕 대: 대신 올라가 줄 사람을 찾게 되는 언덕, 그렇지만 그새 학: 학교에 정이 들어버려서 이제는 그리워하게 되는 교: 교정의 그 언덕 |
- 국어교육과 19학번 임재인
상: 상(上)명대는 명: 명실상부 언덕이 높은지라 대: 대학, 고등, 중학교 학: 학생들과 교: 교수님들까지 학: 학교 올 때마다 등산을 한다. |
- 가족복지학과 15학번 채윤석
상: 상상할 수 없었다. 명: 명백한 새내기인데 대: 대학교 캠퍼스 로망은 박살나고 학: 학교 건물이 어디에 있는지도 몰라 교: 교수님 보고싶어요. 화면말고 실물로 ㅜㅜ |
- 경영학과 20학번 원혜민
상: 상상력이 넘치는 명: 명석한 대학교. 대: 대한민국에 학: 학교들이 정말 많지만 교: 교육에 대한 열정과 실력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네. |
- 인문콘텐츠학부 역사콘텐츠전공 12학번 배민수
상: 상상할 수 있고 명: 명쾌하게 대: 대답할 수 있는 넌 학: 학생이지만 나에게는 교: 교수님이야 |
- 공간환경학부 20학번 우승완
상: 상상도 못했습니다. 명: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 대: 대단하십니다. 역시 학: 학교생활이 즐겁습니다. 교: 교수님 |
- 의류학과 16학번 정두흠
상: 상상도 못한 정체의 언덕 명: 명예의 전당에도 없을 대: 대단한 경사라고 학: 학교 가기 힘들긴 했지만 교: 교정이 오늘은 좀 그립다 |
- 한국언어문화전공 17학번 채사라
상: 상명대 교정에서는 명: 명랑한 고양이들이 대 :대학생들이 자리를 비운 곳에서 학: 교 교정을 자유롭게 누비며 넓은 교: 교내는 그들의 침대가 되었습니다. |
- 공공인재학부 17학번 이민경
상: 상명대학교의 5월은 특별하다 명: 명성 있게 학교가 생긴지 55주년 대: 대학은 그 동안 많은 인재를 배출해왔고 학: 학교 시설, 강의의 질도 높아졌다 교: 교육에 시초인 그리고 앞으로도 발전할 상명대학교 개교기념을 축하하자 |
- 교육학과 18학번 김유정
상: 상상도 못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명: 명의들이 전국 각지에서 힘써주시고 계십니다. 모두 대: 대단하신 분들 입니다. 학: 학생들도 교수님들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 교수님들과 학생 모두 밝은 모습으로 학교에서 볼 날을 기대합니다~! |
- 글로벌금융경영학부 16학번 권지한
상: 상명대학교 설립 55주년 명: 명강의와 인재들로 가득찬 대: 대학중의 대학 상명대 학: 학교의 개교기념일을 교: 교수, 학생 일동 모두 축하합니다. |
- 소프트웨어학과 16학번 임형중
상: 상명대학교의 명: 명성을 높이기 위해 대: 대단한 노력이 필요한 게 아닙니다. 학: 학우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교: 교수님들의 열정이면 충분합니다. 개교를 축하합니다. |
-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 18학번 송예준
상: 상명대학교가 지금보다 더 명: 명성높은 대: 대학교가 되도록 하려면 학: 학생들의 노력과 교: 교수님들과의 협력이 필요합니다 |
- 국어교육과 17학번 최다빈
상:상자 속에 담긴 맑은 모래알을 쌓아서 명: 명주를 지어가는 소소한 이야기네요 대: 대숲의 수수한 바스라짐은 한편으로 학: 학창에 진 자주 노을 너머로 교: 교망히 퍼져나가요 |
-전기공학과 17학번 임지혁
상: 상상만 하던 꿈에 명: 명쾌한 답을 얻고자 들어간 대: 대학, 상명대학교는 학: 학생들만을 위한 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더 알찬 꿈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주었다. |
- 한국언어문화학과 18학번 송수연
상: 상명대학교 학보사는 명: 명쾌하고 밝은 분위기에서 대: 대학 학보를 만들고 있으며 학우들이 학: 학보는 읽고 싶은 교: 교육적인 학보다. |
- 컴퓨터과학과 19학번 최아름
상;상상만으로도 즐거운 명: 명랑한 학교생활 대: 대단하지는 않지만 소중한 학: 학교생활이 너무나 그리운 요즘 교: 교정에서 다시 만날 그날을 기다리고 있어요. |
- 국어교육과 19학번 윤소영
상: 상큼하고 명: 명랑한 대: 대학생이 가득한 학: 학우들의 웃음이 가득한 교: 교정이 아름다운 상명대! |
- 글로벌지역학부 19학번 엄유진
상: 상상하지도 못한 일로 명: 명백하게 모든 것이 멈춰버린 지금 대: 대학 생활을 즐기며 학: 학우 여러분과 교: 교정을 함께 거닐 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 국어교육과 19학번 방효주
윤소영 기자